지난 16일 해질 무렵의 송학천 하류.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이곳을 찾은 가창오리떼가 하늘을 검게 덮으며 군무를 이루고 있다.
수천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오르는 모습은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