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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김권조)은 지난 26일 오전 고성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고성문화원 은 총예산 1억7천 만원에서 올해는 고성총쇄록 발간 등에 지출돼 6천700만원이 줄었다고 보고하고, 향토사에서도 1천만원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경분과예산을 50만원 삭감한데 대한 증액 요구가 있었으나, 고성문화 제12호 발간으로 800만원의 예산이 소요돼 증액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올해는 군 보조금이 1억2천250만원이 증가해 총 2억2천750만원을 지원받는 반면, 자체비는 지난해 2천698만7천914원에서 87만5천471원이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원은 올해 문화학교,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을 위한 한국어한국문화교육, 소가야풍물단, 시조경창대회 등을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소가야문화제 기간에 개최하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가야벌한마당, 군민노래자랑 등에 사업비 4천700만원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특히 사업비 332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 순례 등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