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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34세부터 28세의 젊은이들이 동심회라는 친목모임을 결성해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7시 고성청년회의소에서 동심회(회장 정영주)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정순욱(35세, 대림대 경호학과교수)와 최재복(29세), 진영진씨(28세)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사무장에는 이세원씨(31세)가 맡고 총무이사 제승준, 경기이사 이정구, 홍보이사 김기민, 재무 김동현, 감사 이용철, 임종현씨 등의 임원을 선임했다.
70년생 한마음(회장 정영주)과 71회(회장 천정일), 72회(회장 김석도), 73회(회장 이상아), 74년 칠범회(회장 박재우 ), 75년 미르회(회장 임종현)과 77년 친우회(회장 진영진) 등이 주축이 되어 동심회를 꾸려 나가게 된다.
동심회는 지난 95년 20~30대 선·후배들이 모여 공을 차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편 이용철 등 모범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심회는 홀수달 첫째 토요일을 이사 회의로 정하고 신입회원을 많이 영입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체육대회 열어 상호 친목다져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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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회 정영주 회장
“우리는 20~30대 선후배들의 친목 모임으로 결성했습니다”
정영주 동심회 회장 “동심회 발족 계기로 선후배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모임으로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동심회는 “동심회 이름 그대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사회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작은 역할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3월 정기총회와 더불어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라는 그는 “정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늘 생각하면서 이기주의, 개인주의를 버리고 동심애로 뭉쳐 지역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