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 일원에 추진중인 마암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군청 특구지원과장(과장 허금중)및 성동조선(주)TF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암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타당성 등 기본계획안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고성군에서는 국제적 경기불황 및 선박수주 급감 등으로 기업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파트너쉽을 발휘해 기업과 고성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마암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08년 7월 3일 고성군-경남도-성동조선해양(주)간 투자협약서 체결 후 본격적 사업추진과 아울러, 2월말경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에 있다.
한편, 마암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총 면적 5,673천㎡을 2008부터 2012년까지 3,10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