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주여성들이 고성오광대 춤사위에 흠뻑 빠졌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구춘자)는 올해 상·하반기를 나누어 외국인 이주여성을 위 전통문화체험교실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중국 등의 이주여성 30여명은 지난 3일~9일까지 고성오광대 보존회관에서 양반·승무과장, 말뚝이 춤 등을 배우며 고성 정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이 행사는 공룡박물관, 당항포관광지 등 문화유적 탐방을 비롯, 구절판, 오징어볶음 등 한국전통요리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