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 자리매김함으로써 이제는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은 경남태권도협회는 이제 새로운 도약대에 섰다면서 불협화음을 버리고 경남태권도를 살리고 태권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제부흥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추진할 세가지 공약을 밝혔다.
첫째 태권도장이 중심이 되는 협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해소하고 관장·사범들을 위한 기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장 운영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둘째 공정한 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기관련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가동하여 공정한 판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태권도를 통한 국제교류와 지역스포츠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겸 회장은 스페인 중국 몽골과 자매결연을 맺어 우호협력 증진과 태권도 기술전수 상호전지훈련 등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경남태권도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