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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해지(대표 신재직)가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고성지구협의회(회장 박기태)는 지난 11 일 동해면소재 천해지를 방문, 신재직 대표와 장도선 이사, 김오현 소년선도분과위원장, 최유열 보호관찰분과위원장, 박민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우수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법무부 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통영지역본부에서 주관, 법질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천해지는 노사화합을 잘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토기업으로 모범이되고 있다.
(주)천해지(동해면 장기리 1번지)는 직원 수 130명에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 1천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천해지는 지난 79년 세모로 설립, 91년 3월 FRP선박을 건조하는 고성조선소를 가동했다.
그후 98년부터 2000년까지 법정관리의 시련를 거친 후 2005년 천해지로 새롭게 회사명을 달고 출발했다. 지난 2002년 IOS9001인증을 획득했으며 2003년 조선사업본부 삼성중공업 2002자체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2004년에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천해지는 자본금 80억원에 연간 1천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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