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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도 생명환경으로 탈바꿈

육상양식 넙치 치어 해상가두리 돌돔 성어 배양 등 양식실험 성공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2월 13일
ⓒ 고성신문

생명환경농업이 수산에도 적용된다.
2008년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하여 환경을 살리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어 2009년에도 수산업에도 이를 접목시켜 과거 양식

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명환경수산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삼산면 두포리 박주완 수화수산 대표가 자연농업연구소 교육을 수료 후 2008년 8월 16일 자연농업연구소 조한규 소장이 수화수산을 방문해 양식 실험 3가지를 처방했다.



양식실험은 어란 부화 후 치어 생존률 증가와 질병 및 성장 촉진, 적조예방 등을 실시해 육상양식장의 경우 넙치 치어 배양 후 일부 넙치 치어 배양에 성공했다.



해상가두리는 돌돔 성어 배양 후 2개월 정도 바이러스 등 병해는 없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로 인해 고성군수산과는 지난 11일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3층 회의실에서 군내 양식업자와 가두리양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수산업 추진에 따른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생명환경수산업 경영 시범어가 선정, 자연농업연구소 교육대상자, 사업추진에 따른 사업예산 처리 방안, 육상양식장 생명환경수산업 추진은 교육을 이수한 이후 모두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에 이어 수산업에도 접목시켜 적조로부터 해방되고 치어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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