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대형산불로 확산될 뻔한 남산공원 산불이 9시 30분 현재 불길이 잡혀 잔불정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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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차가 남산팍각정까지 산불이 번질 것을 대비 소방차를 대기시켜 두고 있다. |
이번 산불로 남산공원내 해송 200그루가 타고 0.15ha의 산림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다.
6시 10분경으로 추정되는 이번 산불은 공무원과 경찰 소방관 군인 소방대원 주민 등이 긴급 동원돼 산불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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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공무원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끄고 있다. |
하지만 가랑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불구, 강풍을 동반한 강한 강한 불길 때문에 최기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산불은 남포 의령쇠고기 주변 야산에서 처음 불이 발생, 강풍을 타고 불길이 고성읍우회 도로를 넘어 남산공원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불진화에 나선 주민들은 하마터면 남산팔각정까지 태워는 큰 산불피해가 날뻔했다며 아찔한 순간을 증언했다.
경찰은 담뱃불로 인해 산물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