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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방울토마토가 일본 수출로 인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성읍시설채소수출농단(회장 진종수)은 2009년 1월과 2월에 일본 후쿠오카에 방울토마토 수출길이 열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한 이후 지난 1월 27일 0.7톤을 일본에 첫 수출해 연간수출물량을 앞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2월 2일 알파케이에스(대표 장강석) 무역업체에서 고성읍시설채소수출농단에서 재배된 방울토마토 1.8톤을 일본 후쿠오카에 1박스(3kg)당 7천100원에 수출했다. 고성읍시설채소수출농단은 61농가가 참여해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kg당 1900원~2700원까지 가격대로 수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1999년 수출 10만 불을 기록하고 2002년 3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데 이어 2009년 5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14일 3번째 일본으로 3.6톤을 수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2월 둘째 주부터는 3~4톤씩 두 번 출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