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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산업협동조합이 클린뱅크조합으로 선정돼 고성축협사상 처음 1천억원의 자산총액의 사업성과를 올렸다. 류무근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클린뱅크인증서를 받았다.
고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류무근)은 지난 1월 3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회관에서 고성축협 대의원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 한 해동안 본소와 읍지소, 회화지점의 신용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준 우수고객으로 고성읍 김미향, 회화면 이창섭, 고성읍 박영혜 씨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은 2008년 17명의 자녀에게 5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12명의 조합원자녀가 신청하여 그 중 성적이 우수한 정희진 양은 농협중앙회 우수장학생으로 추천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자체 장학금을 지급했다.
구영기, 하해륜, 허정효, 최미현, 김재민, 이준형, 우재욱, 남동민, 구로모, 옥란주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이 지급됐다.
류무근 조합장은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클린뱅크조합으로 재 선정되어 안전조합으로 건전결산을 꾀했으며 사업전반적인 면에서도 최저 5.3%에서 최고 70%에 가까운 신장률을 실현해 고성축협사상 처음으로 1천억원의 자산총액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과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로 이끌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주인의식, 책임완수, 실익완수, 실익증진, 협력강화의 4대지표 아래 새로운 정신무장으로 최일류 고성축협 도약의 기회로 변화와 혁신 도전을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용사업으로 예수금과 대출금에도 백억원의 증액을 실현해 경제사업의 총 실적은 전년대비 50%의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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