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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계통의 종합금융차세대전산망을 개통할 계획이다.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수환)은 2008년 3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출자 당 8%, 이용고 배당 3%를 할 수 있도록 사업성과를 올렸다.
생산사업으로는 조합 보유 수묘 265본을 관리하고 있다. 산림형질변경지 설계복구서 작성 2건, 입목축적조사 2천960.61㎡를 조사 완료하고, 묘지 벌초 568기 및 봉분보수작업을 통한 조합 특수사업에 전념했다고 보고했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위탁운영하여 유실수 및 관상·관목·조경수 등 4만9천330본을 판매했다. 잔디는 2만1천340매를 판매하고 조합사무실내 임산물 전시대를 마련하여 제기·목기류 등 2천530개를 판매, 체계적인 임산물 유통망을 구축했다.
생명환경농업지의 발원으로 내세운 생명환경숲 가꾸기 사업 226.38ha, 경제수 풀베기 151ha, 덩굴류 제거 381ha, 사후관리 2ha를 실행 완료했다.
조합원들의 여유자금 유치를 위해 수신 117억8천만원, 여신 69억6천만원과 정책자금 27억7천만원을 조합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수환 조합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임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수 도의원은 누구보다도 산림조합에 대한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산림사업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고성조합에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