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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용정리 매정마을 일원이 조선산업특구 배후도시로 조성되면서 4천200여가구의 주택이 건립될 전망이다.
오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되는 매정마 을 일대의 이 아파트는 조선특구 3사 중 용정지구의 삼호조선이 사원 기숙사형 아파트로 건립한다. 개발면적은 30만㎡로 현재 최종개발계획을 용역 의뢰해 놓고 있다.
오는 10월 중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 및 각종 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부지가 조성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아파트를 건립하고 2012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 기숙사형 아파트가 완료되면 조선산업특구 배후 자족형 도시개발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유입에 따른 택지난 해소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고성군은 조선산업특구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주거문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읍의 행정복합형신도시 조성과 함께 2012년까지 아파트 1만세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거류면 당동리 274-1번지 일원에 1천세대, 고성읍 교사리 327-4번지 일원 600세대, 고성읍 수남리 526-6번지 일원 600세대 등이 각각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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