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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는 설날과 관련하여 지난 12부터 1. 27(16일간)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별방범 활동은 설날과 관련한 회분위기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이와 병행하여 서민을 상대로 한 불법고리대금업, 전화금융사기, 자릿세 징수 등 서민 상대 갈취배 등을 중점 단속하기 위한 순찰 및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성경찰서는 특별방범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2단계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는 금융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방범진단 활동으로 방범 상 취약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반상회, 이·통장회의 및 협력단체원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2단계는 지구대·형사·내근요원등 가용경력과 순찰차·방범오토바이 등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금융기관·주택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 및 거점근무, 범인의 이동 경로에 대한 철저한 검문검색을 벌여 범인 색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고성경찰서는 방범시설 설치, 문단속, 이웃간 집봐주기 등의 자율방범의식과 서민 생계형 침해 범죄에 대한 철저한 신고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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