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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조합장 최판진)이 지난해 784억1천100만 원(순증액)의 사업실적을 올렸다.
2008년도에 고성농협은 총 예수금 32억1천200만원, 대출금 257억6천80 0만 원, 경제사업 450억8천100만 원, 공제사업 43억5천100만 원의 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신용사업이 여신 25.7%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구매사업 판매사업 마트사업 등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고성농협 회의실에서 제37기 고성농협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성과 달성을 보고했다.
최판진 조합장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농협은 각종 소득사업추진으로 경영을 내실화하여 11억1천만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3억1천900만 원(25%)의 출자와 이용고배당을 하고 사업준비금 4억3천800만 원을 편성했다. 고성농협은 올해 조합중심의 농협다운 농협을 경영목표 및 사업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조합원 출자, 이용고배당을 대폭 변경해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송정대 강부래 이영수 진병윤 씨가 감사패를, 시금치작목반 박창열 토마토작목반 이기수 쌀작목반 김상준 씨가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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