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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쌀 싸라기 이용 가공식품 개발 시급

김홍식 의원 누룽지 쌀과자 등 상품 개발 제안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1월 12일

생명환경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고성군의회 김홍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유통과 판매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명환경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2차 가공식품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생명환경쌀 싸라기(배아미)를 이용한 누룽지 과자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싸라기는 단백질 등 많은 양의 영양분이 함유돼 있어 최근 대도시의 직장인과 가정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홍식 의원은 누룽지와 쌀과자 가공은 판매 원가가 500원에 달해 다른 가공식품에 비해 개발이 손쉽고 생산비용도 적게 들어 고부가가치가 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쌀1만4천650가마(10~20kg)를 가공하여 싸래기는 43만개(200~300g) 가량 가공할 양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싸라기를 활용, 상품화할 경우 생명쌀 홍보용는 물론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에게 직거래 판매가 가능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고성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 시 타월이나 기념품 대신으로 누룽지 쌀과자 상품을 지급하면 생명쌀 홍보와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감사보고서에 집행부에 생명환경쌀을 이용한 2차 가공상품을 개발할 것을 건의했다.



이 제안에 대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학과 연계해 용역조사를 의뢰, 고성생명환경 쌀과자, 누룽지 등 상품개발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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