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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조선 조선특화사업자 특단 조치 강구해야

사업의지 부족 지적,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보고서 채택, 27건 건의 58건 시정 촉구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2월 30일
ⓒ 고성신문

고성조선산업특구 삼호조선의 특화사업자 변경 등 강경한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24일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를 채택, 집행부에 시정과 건의사항을 요구한 가운데 삼호조선은 조선소를 건립하려는 의지가 미흡하다며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학렬 군수도 삼호조선측이 조선특화사업에 포기할 경우 특화사업자를 변경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삼호조선측이 자금력 투입 등에 애로점이 많아 고성조선산업특구단지 조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성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 27건의 건의사항과 58건의 시정 요구사항을 채택해 집행부에 제시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재정운영에 있어 축제 등 소비성 낭비성 행사에 많은 예산이 배분된 것으로 지적됐다.



생명환경농업은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설정을 했다는 점은 높이 인정, 평가한 반면 관주도형의 농업지도나 홍보비 등 행사성에 많은 예산이 지원된 것은 개선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2009년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입장객수와 수익금 목표를 경제위기 이전에 수립했으나 현재의 경제여건과 사회분위기를 고려하면 목표달성이 어려움이 예산된다며 책정된 예산절약과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월사업비가 매년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과 지방세 세외수입체납액 징수대책과 각종위원회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건의했다.



하학열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은 해마다 감사에서 지적된 시정 건의사항을 전 공직자의 의식변화 없이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감사에서 지적된 시정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군민과의 약속인 것으로 꼭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고성군의 역점시책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대표인 의회 의원의 의사를 주의깊게 귀 기울이는 자세도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57회 임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외 새해예산안을 의결하고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지난 24일 폐회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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