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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시대 요트산업’ 고성군이 시작합니다.’

2009공룡엑스포와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2월 28일
ⓒ 고성신문












▲ 당항포 요트교육이 한창이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009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요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29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의 남해안시대 핵심선도 사업인 요트산업의 육성과 병행해 고성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키로 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내년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73일간 개최되는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와 연계해 대한민국 국제요트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두 국제대회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 국제요트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2006년 및 2009년 공룡엑스포 개최지로써 완벽한 기반시설이 조성됐다.


충분한 요트 및 보트 전시공간, 안전하게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지정학적 여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및 국도 14호선과 인접해 있는 접근성 편리 등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군은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요트전시회도 성공적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현재 당항포관광지내에는 해양청소년수련시설과 펜션 및 오토캠핑장이 건립중에 있으며 마리나 조성사업이 2010년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2008년 6월에 개교한 요트학교는 5개월만에 연인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요트교육을 실시했으며 호주 유명 요트학교 및 서울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요트조종면허시험장 지정 등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와 요트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요트 및 보트 육․해상 전시, 전시 돔 설치, 해상무대 설치, 요트 퍼레이드 및 무료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요트산업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요트코리아 홍보대사단을 운영하고 해외관 홍보부스를 제공함으로써 주한 대사 등 외국인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등 국제적인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성군은 국민소득 3만불시대가 되면 반드시 요트시대가 온다는 믿음을 갖고 지역내 요트의 제조, 수리, 판매, 전시교육 등 종합적인 준비를 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요트 전시회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되고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영구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향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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