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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민들이 인구증가 유도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거류면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국)가 주축이 되어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애), 거류면청년회(회장 허준)를 비롯, 거류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인구 영입을 위해 인근 기업체를 방문하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유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성동조선과 면내 소재 기업체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인심좋고 경치좋은 거류면을 홍보하면서 전입을 유도했다.
이어 근로자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6시부터는 당동시가지를 돌며 근로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직접 거리홍보를 펼쳤다.
특히 사원아파트가 있는 새평지아파트와 라인아파트 앞에서 퇴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호소하면서 거류면이 제2의 고향이 되고, 거류면민이 되어 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이영국 위원장은 “앞으로 거류발전위는 정기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뿐만 아니라 교통 주·정차 확립과 환경보전 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