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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중학교 동문 중에서도 결속력과 우애가 가장 강한 이공회(회장 박용범, 재경고성중 20기 동문)& nbsp; 송년 모임이 개최돼 또 한번 단합을 과시했다.
6일 서울 성수동 유니온뷔페에서 부부동반으로 4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공회는 매년 가족, 부부 동반, 송년 모임을 갖고 있는 가운데 동문 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들간에도 친목을 다지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박용범 회장은 “고향 떠나 객지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이 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것은 친구인 것 같다”면서 “언제봐도 반갑고 정이 넘치는 우리 이공회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태일 직전회장은 “친구를 넘어 가족이 되어버린 우리 이공회는 올 한해도 힘들고 어려운 일은 서로 나누어 반으로 줄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은 배가되는 기쁨을 느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밝은 한 해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기회에서 각 가족에게 수삼 10뿌리씩을 선물했다.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상진 동문이 고급손목시계 10개를, 유재식 동기가 ‘놓칠 수 없는 시간이기에’라는 제목의 책을, 허태일 동기가 기념타월을 협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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