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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홍(본지 논설위원)서예가가 올해 제 26회 한국예술 대제전 서예분야(한문)에서 심사위원으로 추대됐다.
김화홍 위원은 수년간 서예를 연마해 작품활동을 오고 있다. 그는 해서(楷書)는 물론, 행서체와 초서체에 능하여 추천작가로 선임되고, 초대작가로, 2008년 심사위원로서 예술의 꽃을 피웠다.
이번에 출품한 김 위원의 초서체 작품 1편을 소개한다.
「효당갈력, 충측진명, 임심이박, 숙흥온정」
「해설=내 힘 다하여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의 부름에 목숨을 바친다. 부모를 모실때는 과오가 없도록 깊은 물에 얼음을 밟듯 조심하며 아침 읽찍 일어나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도록 정성을 다하라는 뜻」 김화홍 위원은 앞으로 서예를 더욱 연마하여 초서체의 독보적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후진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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