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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회장 박일권·원내 사진)는 지난 29일 새마을복지회관 웨딩홀에서 제28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고성군예선대회의 시상식과 제8회 고 성군 문고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경진대회에는 군내 초·중고 및 일반단체부 등에서 약 400여 편의 작품을 제출해, 독후감단체부문에 대성초등학교, 회화중학교, 고성초등학교 어머니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 일반부에서는 박양희(고성초등학교 어머니회)씨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는 황영미 씨가 장려는 박상희 씨가 받았다. 편지글 초등부 최우수는 고성초 장혜정 학생이 중등부는 영천중 배경옥 학생이 받았다.
독후감 단체부문에서는 대성초등학교와 회화중학교가 최우수를 고성초교와 영천중이 우수를 철성중학교가 장려를 차지했다. 독후감 개인부문에서는 초등부 최우수는 고성초 유경록군,이 우수는 대성초 김예진 양이, 장려는 회화초 박선언 학생이 차지했다.
중등부는 고성동중 천주경 학생이 우수는 회화중 서지희, 장려 철성중 정승우 군이 차지했다. 어머니부는 최우수에 조원경씨가, 우수는 강성원 장려 최문숙씨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 박일권 회장은 “범국민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마련됐다. 고성군의 출품작들을 보니 그 수준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고성초등학교 장혜정 학생이 독후감을, 회화중학교 서지희 학생이 편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읍면문고지도자들이 봉사결의를 다지는 전진대회를 갖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