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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앙고등학교(교장 김영표·원내사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농산어촌우수고에 대한 성과평가에 서 A등급을 받아 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산어촌우수고 육성사업은 교과부가 농산어촌우수고등학교를 집중 육성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중앙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에 우수고등학교로 지정됐다.
기존에 선정된 농산어촌우수고 11개교를 대상으로 상시경쟁체제를 마련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우수고등학교의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실시된 이번 성과평가는 학교교육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재정운영, 사업계획 등 4개 분야 9개평가로 진행됐다.
고성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원거리 학생을 위한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춘 환경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와 내년까지 계속해 우수고등학교로 지정됐다.
김영표 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우수인재의 도시유출을 방지하고, 도·농간 학습격차를 해소해 고성을 넘어 전국명문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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