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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솜씨 어때요?

거류초 학예회 열려 병설유치원 ‘우편마차’ 깜짝 선물 선사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1월 21일
ⓒ 고성신문

거류초등학교(교장 이판권)와 병설유치원은 지난 18일 2008학년도 거류학예발표회를 개최하고,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이판권 교장은 “어설프고 서툰 모습이지만 보석처럼 사랑스러운 거류 어린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이니, 사랑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1학년 김민지·신민석 어린이의 첫인사에 이어 병설유치원생 17명이 준비한 ‘크시코스의 우편마차’에 맞춘 깜찍한 율동이 시작됐다.



이어 3학년의 태권무, 2학년의 ‘Swing baby' 율동, 6학년이 선보인 현대무용, 1학년의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유치원생들의 율동과 태권무, ‘웅이아버지 ’라는 제목의 퓨전연극 중간중간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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