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병설유치원생들이 율대리 한 고구마밭에서 난생 처음 고구마를 캐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흙을 파며 캔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 엄마 아빠와 함께 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