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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자로는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 박경주 이주노동자방송국 대표, 정정훈 변호사, 안경덕 노동부 외국인정책과장, 곽재석 법무부 외국적포팀장이 참석하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관계자, 정부, 학계,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최근 일어난 고시원 흉기난동 및 방화사건 이후 다시 불거진 외국적 동포 노동자에 대한 인권문제와 사회안전망을 점검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이군현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공익법무분과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이군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시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 그리고 최근의 논현동 고시원 방화 및 흉기난동사건으로 중국 동포들이 안타깝게 희생된 것을 언급하면서 제대로 된 안전망 없이 항상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