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 오픈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되고 있다. |
고성읍 율대리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2일 고성읍 율대리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식에 고성군수를 비롯, 인근 시군 조합장, 유기관단체장, 축산농가, 한우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
▲ 류무근 고성축협조합장이 전자경매시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군은 한우종자 개량사업을 오래전부터 추진해 자질 높은 등록 송아지를 년간 12000여두를 생산하여 지역 한우비육 농가밀소와 전국 송아지 수요자들에게 공급해 왔다.
올해 군비 지원금등 8억여원을 들여 최신시설의 송아지 전자경매시설을 갖추어 좋은 송아지를 높은 가격에 매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 이학렬 군수는 내년 농수축산업정착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
이학렬 고성군수는 수입반대에 힘입어 소값하락, 사료값 인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다며 이학렬 군수도 함께 하겠다며 내년에는 농수축산업정착의 해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경남 고성 축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
▲ 전자경매장에 응시한 출장우에 대해 경매가격을 써놓고 있다. |
한편 가축시장 전자경매장에 응시한 출장우 총 124두중 암소가 54, 수소가 70마리가 거래 됐다.
이가운데 이날 전자경매에서 최고가격이 수송아지 241만원(손병수 고성읍 덕선리) 암송아지188만원(남택용 상리면 무선리)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
▲전자경매가 이뤄지자 축산농가가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
또한 송아지 최저가로는 142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나 예정가격에서 10만원 확정돼 매매가 이뤄졌다.
축산관계자들은 일반 우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보다 이곳 전자경매장에서 입찰되는 것이 20~30만원이상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