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 남자 체조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따 우리나라 체조에 희망의 을 던진 유원철(24·포스코건설) 선수에 대한 환영 행사가 29일 펼쳐진다.
27일 고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유 선수가 서울 환영행사 등을 마치고 귀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28일저녁 늦게 자택에 도착할 예정이며 29일 고성읍 일원에서 범군민 환영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유 선수의 환영 행사는 많은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고성읍 일원을 순회하는 카 퍼레이드와 고성 군청에서 열리는 환영식 행사 및 축하 오찬 간담회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