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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관계자들의 회의를 갖고 있다. |
고성 당항포 해양레저스포츠학교인 요트앤스쿨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고성군이 남해안시대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요트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요트앤스쿨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는 26일 오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내 엑스포주제관 브리핑실에서 서울대교수 14명과 고성군과 요트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 사이의 교육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는 당항포 요트앤스쿨과 고성군 체육관련 인턴 학생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고성군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서울대학교의 높은 상징적 이미지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요트학교 운영의 우위 확보와 수도권 대학에서 요트앤스쿨의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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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군은 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2009 공룡세계엑스포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개교한 당항포 요트앤스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생 90명과 관련 교수 14명이 교육과정 이수와 요트 체험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