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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읍 의용수난구조대가 남해상주해수욕장선착장에서 시체를 인양했다. | 고성읍 의용수난 구조대(대장 진영찬)는 지난1일 새벽 1시경 남해상주 수욕장 선착장에서 낚시하던 원모(남·27세 부산시 사하구)씨 사체를 인양해 애끌는 유족의 품으로 돌려 줬다.
지난 1일 새벽 1시59분경 야간 낚시를 하다 실종돼 8월2일 오후2시40분경 가족의 품으로 인계 했다.
이날 사체를 찾기 위해 남해소방서 구조대, 마산소방서구조대, 사체인양 특수 장비대, 민간해병구조대 등이 2일 오전까지 약 30시간을 수색을 하였으나 찾지 못했다.
지난 2일 오전 통영소방서 구조요청을 받고 고성읍 의용수난구조대가 통영 소방정을 타고 현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고성읍 의용수난구조대 대장 진영찬과 대원 6명, 통영소방서 다이버 2명등 총 9명이 구조에 나섰다.
첫 탱크는 원다이버 형태로 수색하였으나 실패하고 12시30분경 2번째 입수 끝에 사체를 인양해 유족의 품으로 돌려 줬다.
고성읍 의용수난구조대는 지난 6월에 발족한 이래 첫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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