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 청년회(회장 한동진), 개천면자율방범대(대장 김병관), 개천농업경영인회(회장 하만희)는 지난 7월 29일 오전 개천면 명성리 강 모씨(54세) 노후 주 을 철거 중 붕괴로 매몰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히 출동해 인명을 구조해 칭송을 받고 있다.
우편 배달 중이던 고성우체국 김은섭 집배원이 사고현장을 발견하여 면사무소 및 119에 긴급구조 요청했다.
사고발생 신고를 받은 면사무소 직원 및 체육회 임시총회 중 연락을 받은 개천면 청년회장 한동진 외 회원이 현장에 도착해 매몰된 강씨를 긴급구조 인공호흡 등을 실시해 119구급차로 경상대학병원에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특히 개천면 3개 단체(청년회,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 회장 한동진 외 회원 15여 명은 지난 3일 붕괴된 강씨의 노후주택 철거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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