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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한·일교류회에서 한 일 회상회의를 가졌다. | 고성군 한·일교류회(회장 박태공)에서는 한 일 화상회의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회의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최근 독도문제를 일본 자매도시 회원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29일(화요일) 한·일교류회 긴급 회의를 열어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계속 교류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했다.
논의결과 현지 일본의 일반 주민들은 독도문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그렇다면 단순히 교류를 단절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방법이 될 수 없다는 의견 접근을 봤다.
고성군한일교류회는 지속적으로 한·일교류회를 실시하면서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 한·일 교류회 박태공 회장이 인사말에서 현재 한국의 독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 했다.
이날 실시한 회의는 일본의 후쿠오카현 전역에 인터넷 방송으로 전파됐으며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변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고성군에서는 2009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해 한·일간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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