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3 11:41: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국산 국화 ‘백마’ 일본 시장 문 열어

고성읍 김정실씨 시범 사업 32만본 수출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8월 19일


국산 ‘백마’ 품종이 국내 소비자의 기호성을 확보하고, 국화 종주국 일본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화훼 직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 대상자인 김정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농가에서 4월 30일 0.3ha에 1차로 정식한 10만본이 8월 7일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9월 중순경에 2차로 22만본이 수출돼 총 32만본(320,000천원)이 수출 될 계획이다.



로열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침체상태의 국화 수출산업에 희망을 주고자 농촌진흥청에서 2001년 개발해 2006년 보급된 국산 백마 품종은 순백색의 대형 국화로서 볼륨감이 있고 중앙부에 녹색을 띠고 있어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여름에는 절화 수명이 2주일 이상이며, 기존의 주품종인 ‘신마, 백선에 비해 여름은 물론 사계절 고품질 상품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번식이 쉽고, 기형화 발생이 적으며,  난방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여름용인 ‘백선’ 품종은 일본의 보호등록품종으로 수출이 불가능하므로 백마는 이를 대체해 여름 수출에 적합해 농가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8월 1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