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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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경남도지사가 덕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했다. |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고성읍 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학렬 군수와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김홍식 산업건설위원장, 경남도 농수산국장 등이 함께 우산리 생명환경농업단지를 둘러 보고 관행농업과 생명농업으로 기른 벼작황을 비교 확인했다.
김태호 지사는 “고성군이 이제 생명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잡게됐다. 농업혁명이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면서 “경남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연구소에서 시험재배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추진배경과 천연재료로 사용중인 한방영양제등을 직접 음용해 보며 사람이 먹는 것을 식물에도 주는 이 농법이야 말로 전국에서 고성군이 혁명농업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생명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내리면서 ‘농민이 주인'이 돼 주도하는 주체농법이나 자주농법과 같은 것으로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 고성의 브랜드로 삼고 내년에는 고성군 전역에 생명환경농업화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홍식 군의원은 경남도지사에게 강력 살포기가 필요하다며 6억원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해 승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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