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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보건소가 하일면 수양마을에서 바른 이 닦기 교실 순회운영을 하고있다. |
“어때 내 이빨 깨끗해 졌어”라며 하일면 수양마을 구 순(78) 할머니가 틀니를 보여주며 생긋 미소를 지으셨다.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가 14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바른 이 닦기 교실 순회운영을 시작했다.
따가운 태양에 각양각색 아름다운 수를 놓은 양산을 끼고 하이면 수양마을 어르신들이 회관에 하나, 둘 모여들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고성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바른 칫솔질을 교습한 뒤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틀니 관리 방법과 구강보건교육을 겸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3·3·3을 강조하며 3분 동안 직접 칫솔질을 하며 구강청결에 따른 중요성과 방법을 터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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