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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농업경영인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당항포관광지에 방문했다. |
경상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009년 8월에 고성군 당항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지난 7일 개최예정지 실사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경영인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날 당항포를 방문한 경남 농경연 회장단은 당항포관광지 주제관 브리핑실에서 빈영호 소장으로부터 2009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에 관련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용학 부군수는 “경상남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한다”며 “농업인들의 희망을 담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단지를 둘러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호 경남도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준호 수석부회장은 “고성군이 농업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언론 등을 통해 듣고 있다”며 “2009엑스포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경남도 농경연대회가 열릴 주행사장 등을 둘러본 회장단들은 개최지 결정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농경연 문재용 회장은 “경남도 농경연대회는 가족단위의 대규모 행사로 1만2천여 명이 방문할 것”이라며 “이번 회장단의 방문으로 2009 공룡엑스포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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