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집중 호우시 하천퇴적토와 수목, 하천쓰레기 등으로 인한 월류로 해가 우려되던 고성천 준설사업을 지난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억 6천만 원을 투입 고성읍 대평리~덕선리 1.6km 구간에 대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해 이달 5일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하도정비사업 구간은 집중호우가 오거나 태풍발생시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될 우려가 대두된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3개여 월에 걸쳐 하천쓰레기 등 지장물들을 제거해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했다”며 “이번 준설공사로 158세대 392명의 주민들이 우려했던 문제가 해결 될 것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