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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주관, 고성군내 초·중학생 54명이 1박2일 병영체험을 가졌다. |
지난 13일부터 1박2일간 고성군내 초·중학생 54명 청소년들이 육군 제39보병사단 117연대에서 병영체험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김수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병영체험은 국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초·중학생 54명의 청소년들은 입소식 이후 부대소개, 부대시설물 견학, 안보교육을 받았다.
이후 생활관 취침과 함께 일조·일석점호 동참 등 현장체험 위주의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으로 병영체험 행사에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날 통일 이벤트와 귀순자 김혜영씨의 ‘북한이야기’ 초청 특강으로 청소년들에게 북한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병영체험을 한 후 고성중 김동현(1학년) 학생은 “이번 병영체험으로 군의 필요성을 새롭게 알았고,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고생하고 우리를 지켜주는 군인 아저씨들에게 자랑스러움과 고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