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모씨(고성읍)가 술에 취한 채 남의 간판을 훔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10분경 고성읍 성 지구대 뒤 뚝방길에서 참기름 집 간판을 무단으로 절도한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씨는 현재까지 총 8회 에 걸쳐 자신이 범행을 하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경 고성읍 구 주차장 앞 인디안 옷가게 앞 가로수 및 택시를 들이받아 음주운전사고를 낸 사실도 드러났다.
고성경찰서는 이같은 신씨에 대해 조사 후 구속영장신청을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