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일본 등 외국 택시업계의 벤치마 킹 교육을 실시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오는 2009년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고성지역의 택시업계 친절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재경고성향우인 이정옥씨는 최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성지역 택시업계가 일본 택시업계의 친절함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 벤치마킹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정옥 향우는 고성군에서도 일부 예산을 지원하고, 택시업계에서도 일부 자부담을 들여 선진국 택시업계 친절교육견학을 실시할 경우 많은 서비스 개선이나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06년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행사 때 택시 표시등에 공룡세계엑스포를 새겨 달고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고성군에는 183대(개인 96대, 영업 87대) 택시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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