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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지구 일반산업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주)성동조선해양가 테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을 구성했다.
(주)성동해양조선 관계자는 “마암지구 일반 산업단지 TF팀을 5개 팀으로 구성했다”며 “군에 이미 팀구성 조직도 공문을 담당부서에 발송했다”고 말했다.
성동조선 TF팀 조직은 사업계획 1팀과 2팀, 대관·인허가팀, 토목·개발팀, 법무팀 5개로 구성됐다.
이어 사업계획 1팀은 정해주 상무와 조용주 부장, 사업계획2팀은 정명준 상무, 이성재 과장, 대관·인허가 팀은 정승재 상무, 곽민영 부장, 토목·개발팀은 정하준 상무, 정종일 과장, 법무팀은 구본익 상무, 이효진 과장으로 구성돼 마암산단 개발사업에 투입된다.
이들 팀의 수장은 (주)성동해양조선 정휘영 상무가 맡는다.
이에 따라 성동조선의 TF팀 구성과 함께 오는 9월 5일부터 시행되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례법에 따라 행정적 절차가 6개월 이상 단축돼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군은 오는 8월 2일경 성동해양조선 마암지구 TF팀과 만나 마암지구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성동조선에서 TF팀을 구성한 만큼 관련 업무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올해 11월경에는 용역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군은 12월 말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일반산업단지 계획승인 신청을 경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