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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수묵과 채색의 경계를 넘나든 그의 작품에 그림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고성향우 중견 한국화가 있다.
중견 한국화가 장명희씨는 수묵으로는 실경산수를, 채색으로는 화훼류를 중심으로 한 일상의 소소한 감상을 담아내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월 인사동에서 열린 개인전에는 담백하고 소박한 정감과 독특한 정취를 담은 수묵화 채색화는 감탄사가 절로 연발하기도 했다고 한다. 장씨는 2000년 홍익대 미술대학원 현대미술 최고위과정을 수료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2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은상, 목우공모미술대전 입선을 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한국 미술협회·목연회·흥미회 회원, 창석회 자문위원, 한국 여성미술작가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씨는 고성읍이 고향이며 고성초등학교(35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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