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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성군수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3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용재)가 주최하고 고 성군이 후원하며 6개 클럽 2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특히 국가대표팀 김학석 총감독, 김중수 코치, 하성귀 지도자, 전재연, 황유미, 이연화, 하정은 국가대표 선수, 대교 눈높이 서명원 단장이 참가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삼성전기에 이경원, 이효정, 황혜연 선수와 한국체대에 유현영, 이현진, 김문희, 장수영, 김민정(군산대), 선인장(김천시청), 최하나(포천시청), 장예나(인천대) ,배연주(성지여고) 선수도 함께 참석했다.
이회재 경상남도 배드민턴 연합회장을 비롯 고성클럽(회장 박종규), 레포츠클럽(회장 이경수), 회화클럽(회장 우정욱), 아주클럽(회장 김미자), 하이클럽(회장 김완식), 당동클럽(회장 김용배), 고재희 코치가 참가했다.
이용재 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생에 있어서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며 “배드민턴을 통해 자기 자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는 동호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원 단장은 “처음엔 배드민턴 인구가 적게 형성돼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왔지만 사실 고성은 군 단위로서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다”며 기회가 되면 고성군을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 선수는 고성지역의 각 배드민턴 클럽 선수가 출전하여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