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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고성교육청이 주관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교육감배 초등학 합창·합주경연대회가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합창대회에서 ‘숲속을 걸어요’, ‘꿈의 궁전을 찾아가자’ 고성초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거류초 ‘즐거운학교 행복한학교’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합주대회는 하이초 ‘금별’, ‘뻐꾹 왈츠’의 아름다운 선율의 느낌에 취하기도 했으며, 하일초 ‘오 필승코리아’, ‘위풍당당 행진곡’의 경쾌한 리듬에 흥이 절로 나기도 했다.
또 동광초는 ‘대장금’, ‘사랑의 인사’를 선보였고 구만초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라인지방의 춤곡’을 고성초는 ‘블랙 글라나이트(Black Granite)’,‘캐리비안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을 선보였다.
특히 대성초의 ‘축제 황실(jubilee royal)행진곡‘의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리듬의 조화를 펼치고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의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로 좌중을 압도해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합창경연대회 수상자는 ▲최우수 고성초(지도교사 김영옥) ▲우수 거류초(김형수) ▲장려 개천초(이인영) ▲화음상 대성초가 수상했다.
합주경연대회는 ▲최우수 대성초(지도교사 송박철) ▲우수 고성초(안혜란), 동해초(한미진) ▲장려 하일초(김혜진), 영오초(이지희), 상리초(허정윤), 하이초(하현중), 영현초(공한순) ▲ 리듬상 율천초, 철성초, 구만초, 동광초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