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양돈농가에 노후한 어미돼지 교체사업이 지원된다.
군은 양돈업을 하는 47농가를 확정하고 1천 308마리의 어미돼지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47농가에 총 5억2천320만원(도비 2억6천1백6십만원, 자부담 2억6천1백6십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농가 특별지원대책으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군은 6번 이상 분만한 어미돼지에 한해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32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34농가 총 508마리를 교체했다.
또 건강돼지 생산가 양돈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돈 5천두 미만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90kg짜리 어미돼지를 구입할 경우 40만원(도비 50% 자부담 50%)을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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