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기관단체장 출신으로 구성된 일칠친목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대가면 신천지 가든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새 회장에 조경문(사진) 전 고성농협 조합장이, 부회장에는 북부지역 이도길(회화면), 동부지역 김문수(동해면), 남부지역 김대길(삼산면)씨가 각각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황종기 씨가 맡게됐다.
감사는 박상수, 최판진씨가 선임됐다.
조경문 신임 회장은 “전·현직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모임인 만큼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일칠회는 매월 17일 모임을 갖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