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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시행정부 최연소 법률자문관

거류면 은월리 출신 이기열 향우 화제
천익세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25일
ⓒ 고성신문

미국의 부시 행정부에서 법률자문관을 맡고 있는 고성 출신의 자랑스러운 향우가 있어 화제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기열 법률자문관이다.



그는 현재 부시행정부에서 최연소 법률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명이 케네스 리 (Kenneth Lee) 인 그는 1975년생으로 지금 33살이다.



그는 2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뒤 하버드대 법대(로스쿨)를 졸업, 8년간 미국 유수의 로펌에서 활동 중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부시행정부가 법률자문관으로 발탁한 인재다.



그의 할아버지는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출신 故 이우수(李宇洙)씨로 남양전기를 설립, 경영했으며, 부친 이상학(李相鶴)씨는 남양전기를 경영하다 도미, 현재 미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또 그의 집안을 두루 살펴보면, 이상홍 전 삼익피아노 상무이사, 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상철씨가 숙부이며, 이홍길 전 농림부 축산국장, 이상태 전 서울시공무원이 당숙이다.


 

천익세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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