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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창설 6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고성경찰서 교통지도계 직원들을 만나봤다.
군내 각종 행사를 비롯, 교통현장에서 직접 발로뛰며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도맡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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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종원 지도계장, 권경봉 경장, 최봉호 경사, 차경태 의경)
“교통순찰활동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고성경찰서 교통지도계는 언제 어디서나 사고나 비상이 발생하면 3분이내에 도착해 그 곳의 교통질서를 바로 잡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순찰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고성경찰서 교통지도계는 기피되는 부서로 정원이 부족하고 업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나 김종원 교통지도계장을 중심으로 교통사이커 최봉호, 교통외근 권경봉, 순경 박광섭, 의경 차경태 등은 오늘도 국도변 순찰과 교통지도 단속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세심한 교통지도로 지난해에 비해 고성지역 국도 14호선과 33호선을 비롯, 군내 지방도에서 교통사고가 급격히 줄어들어 일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관할 지역이 넓고 인구에 비해 인원은 부족하지만 직원들 모두가 성실히 근무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크게 줄어들어 경남도내에서도 교통치안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경찰서 교통지도계는 고성지역의 도로 관련 사항에 대해 성실히 답변해주는 등 적극적인 대민친절봉사 활동을 펴 관광객이나 타지역의 운전자들로부터 고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들은 항상 군내 교통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차량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 책임을 다한다.
특히 ‘한 발짝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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