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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체육회를 남기길 회화면장이 이끌게 됐다.
지난 5일 이근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화면 부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서점복 회화면체육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화면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건강한 회화면을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며 “회화면 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번에 취임하는 남기길 회장을 도와 체육회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 회장은 2003년 6월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4여 년 동안 회화면 농악단 결성, 회화면 소식지를 6호까지 발간,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2백만 원의 장학금전달 등 체육회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발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열린 고성군 면민체육대회에서 11년만에 체육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점복 체육회장은 구금식 부회장과 이재형 부회장, 임민숙 회화면농악대 단장, 이종현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취임하는 남기길 회장은 “면민이 바라는 체육회로 이끌어 가겠다”며 “회화면민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기길 신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노력한 서점복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회화면 체육회 임원은 남기길 체육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구영도씨, 부회장 도지헌·권택열·송경태·백충실·김순자·우정욱·박병호씨, 감사에 이성수·한국주씨, 재무에 구병한씨가 각각 맡았다.
이날 박정도 전 회화면체육회장을 비롯해 김대산 전 고성군의회부의장, 박충웅 당항포축제위원장, 박창홍 명예회장, 김홍근 회화면발전협의회장, 하학열 전고성군의회의장 박성태 동고성농협장, 허용환 고성경찰서 회화지구대장, 이화성 고성고등학교장, 심태섭 회화노인회장, 고종환 새마을금고회화지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