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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인증신청기한을 8월31일로 하고 7월3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계획이다.
노동부 사회적일자리사업은 그 시행방침에 많은 변화가 있어 앞으로 NGO단독형은 지원이 중단되고 광역형 내지는 기업연계형만이 지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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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회 서비스지원 센터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15일 고성사회서비스지원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표는 장승부씨, 운영위원은 조정식, 성경조, 강태현, 정병두, 박재하, 최명자, 김옥자, 전정주씨, 감사에 박윤태, 박성렬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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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승부 대표가 2008년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있다. | 또한 고성사회서비스지원센터 2008년도 사업계획서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사업과 일자리제공 및 교육사업, 사회적기업에 관한 연구, 개발사업, 지역개발을 위한 지역협력사업, 본사업과 관련된 수익사업, 기타 단체의 설립목적 달성에 필요하거나 긴밀히 연관된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크레디트(무담보 소액대출)를 신나는 조합과 사회연대은행에서 일명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도 함께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추가 항목에 포함됐다.
고성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3년간 노동부에서 지원을 받고 연간 8억2천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사업비는 자체에서 해결해야 된다고 밝혔다.
고성자활후견기관은 지난 2004년 3월10일 NGO단독형 한글교실 운영사업을 2명으로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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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회서비스지원센터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
이어 2005년 3월2일 NGO단독형(공익형)으로 가사간병사업 10명으로 운영하고 2006년3월1일 자립지향형으로 가사간병사업으로 총12명으로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2006년 7월1일 주사무실을 고성읍 동외리 267-2번지 현사무실로 인전하고 지난해 4월20일 통영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광역형으로 저소득층 주민생활 종합지원사업이 총 53명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후원기업인 명성건설(박재하), 고성서울병원(백정기)이 기업연계형으로 저소득층 주민생활 종합지원 사업을 80명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29일 사회적기업 인증신청 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13일 비영리민간단체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5일 비영리민간단체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경남 도청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현황은 통영지역자활센터에 23명, 고성지역자활센터 57명으로 가사간병사업이 57명, 집수리사업이 11명, 주차장관리사업이 4명, 청소사업 3명, 한글교실 교사 2명, 유치원보조교사 1명, 지역아동센터 보조교사 2명으로 총 80명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보건·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정부의 재정과 민간의 자원을 결합하여 장기구직자, 여성가장,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788천원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향후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사업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 충실하기 위하여 NGO 단독형, 광역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기업과 NGO가 연계한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